Make your own free website on Tripod.com

1999 October News 

 

Oct 12

왕비 쪼우하이(珠海) 콘서트 마쳐

왕비는 지는 딸 정동이도 함께 갔음은 물론이구요. 작년부터 시작된 순회 콘서트가 아직도 난 10일 중국 쪼우하이에서의 콘서트를 마쳤습니다. 물론 이 콘서트에끝나지 않았으니 참 대단하죠? 2000년 밀레니엄까지 이어질 것은 아닌지....


이날 콘서트에서 무엇보다 관심의 초점이 되었던 것은 중국대륙에서 [저자/두유]의 이름으로 걸고나온 [消失的影象]이라는 소설 때문이었습니다. 이 내용에는 왕비와 두유라는 실명으로 두명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구술되어있었기 때문이죠. 맨 앞 부분에는 '이는 소설이며 사실과 다르다'라는 말이 명시되어있기는 하지만, 세상에 알려져 있는 왕비와 두유의 이야기와 스토리가 기본적으로 같고 거기에 더해진 다소 농도 짙은 표현들 때문에 대륙에서는 이 책이 절판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처음 이런 책이 대륙에 나왔다는 사실을 안 왕비는 매우 놀랐으나, 이  책을 챙겨온 기자로부터 책을 넘겨 받고 잠시 훑어 보더니 '이 책은 두유가 쓴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즉, 두유의 이름을 빙자해서 전혀 다른 사람이 상상에 의한 창작을 해냈다는 것인데요. 왕비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므로 자신은 상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두유가 이름을 도용당한 것이므로 고소를 하든지 알아서 해야할 것이라구요. 대륙에서는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왕비의 콘서트 사진들은 이곳에 다 모여져 있네요. 가서 받아보세요. http://fayenatics.org/steve/pic/zhuhai99/

 

왕비 J-Phone 광고 리얼 비디오 보기

지난번에 알려드린 주소가 금방 사라졌더군요. http://www.geocities.com/TelevisionCity/Satellite/5291/j-phone30sec.rm에서 다운로드 받으세요. 30초버전입니다. 스토리 내용은, 핸드폰처럼 생긴 기관총을 들고 터프하게 들어온 faye가 한 남자를 향해서 총알을 발사하는데, 그 총알은 "愛~"어쩌고 하는 내용입니다. [사랑한단 말이야] 이런 말일까요? 일어를 잘 몰라서..그건 차후에 알아보도록하고. 그러면 그 남자가 총을 맞고 비틀거리면서 핸드폰을 가슴에서 꺼내죠. 그러면 그 핸드폰에 그 글자가 그대로 메시지로 들어와 있는겁니다. 그리고 faye는 총을 탁 던져 버리고 돌아가는....맘에 들어요. 터프해서.

흠, 원래는 mpeg버전을 제가 다운 받았었는데, 주소를 잊었네요. 알게 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잡지광고 사진도 볼 수 있는데요.
http://faye-wave.tripod.com/J-PHONE/top.htm 입니다. 티브이 광고는 터프했는데 잡지광고는 좀 몽환적이네요. 지나치게 예쁘고 환상적인 모습을 강조한 듯한.....



 

Faye In Amoeba Magazine


 

홍콩의 잡지 Amoeba에 올해도 여전히 페이가 등장했네요. 위의 사진을 누르시면 이 외의 사진 두장 더 기사내용 (광동어지만)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페이지에 가셔서 사진을 누르시면 큰 화면으로 스캔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사진상태는 줄여놓은 것보다는 좋지요.

Oct 03

Faye in AMY magazine

아마도 대만의 잡지로 추정되는 AMY라는 잡지에서 왕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요즘은 히피패션이 역시 유행인 모양. 왕비의 얼룩덜룩 타이트팬츠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 사진은 스티브의 페이지에 있어요. http://www.fayenatics.org/steve/pic/인데, 여기는 그냥 리스트만  쫙 나와있습니다. faye의 다른 사진들도 있구요. 이중에서 파일 이름이 AMY라고 시작되는 것들입니다. 그리구요. 홍콩판 Elle의 사진들도 함께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잡지 내용은 시간이 ...^^;

Faye In Elle Magazine

홍콩판 엘르에서도 왕비를 볼 수 있지요. 여기도 재밌는 기사가 난거 같던데....AMY에서는 히피풍이더니 엘르에서는 정장풍이네요. 이런 옷 입은 왕비는 91년정도에나 봤던 것 같습니다. 항상 고급 옷을 입어도 캐주얼 풍이거나 어디가 하나 찢어지거나 아래는 청바지거나...등등이었는데요. 무슨 커리어우먼이 된 것 같아서 새로운 느낌입니다. 아, 있어요. 진짜 정장입었던 적! 언제냐구요? 93년 [대호황정]이라는 tv드라마에서였죠. 이 때 왕비는 검사역할로 나왔기 때문에, 항상 단정한 정장을 입었었어요. 물론 이 때도 아주아주 예뻤었죠.

왕비의 여러 가지 리얼비디오 파일들

왕비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두가지가 또 웹상에 올라왔네요. 한가지는 새로운 뮤직비디오 [백년고적]이구요. 다른 한가지는 [당시적월량]의 5명의 faye 버전입니다. 모두 스티브의 새로운 페이지 http://www.fayenatics.org에 있습니다. 또 스티브의 홈페이지에는 중국 건국 50주년 기념쇼에 출연한 왕비의 공연장면도 있어요.

옆의 사진은 홍콩의 몽콕에 있는 대구장(축구장)에서 있었던 중국건국 50주년 기념쇼에 출연한 왕비의 모습입니다.

더불어 잠깐 소식을 전해드릴까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사진 옆 공간이 남았으니....

작년 왕비의 콘서트 때 두유 와 함께 드럼을 맡았던 유효송(? 중요한건 아니니 넘어가고)이라는 사람이 싱가폴의 한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했다는데요. 여기서 faye이야기를 많이했다는군요.

그 사람이 가장 깊은 감동을 받은 왕비의 노래는 "아원의"라고 합니다. 콘서트를 하면서 아원의가 나오면 자신은 피로가 풀리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았는데, 그 이유는 그 때가 되면 자신은 드럼을 더 이상 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었다죠?^^ 그래서 자신은 마음 편하게 왕비의 노래를 더 잘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매번 같은 노래를 듣는데도 날마다 그 느낌이 달랐다고합니다. (아, 나도 이렇게 매번 다른 느낌으로 부르는 왕비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단 말이다!) 그래서 콘서트가 끝나고 뒷풀이를 하면서 이 사람이 페이에게 자기가 [아원의]를 불러보고 싶다고 했대요. 그러자 페이는 웃으면서  불러보라고 했는데요. 결국 노래를 부르다 부르다 끝을 내지 못해서, 페이가 그 끝을 맺었다고 합니다. (가라오케를 갔었나부죠?)

디제이는 왕비가 상업적인 노래에서 비교적 전위적인 노래까지의 변화를 어떻게 보냐고 물었는데요. 유효송은 자신은 그다지 그리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사실 페이는 음악에 대해서 어떤 특정한 취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녀 자신이 자신의 음악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고, 이전에는 프로듀서나 음반회사측에 의해서 콘트롤 되었기 때문에 그 차이점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이 사람의 말을 전해드리는 이유는, 이 사람이 비교적 페이의 음악적 변화에 대해서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모두들 EMI로 간 후 페이의 음악이 변했다고들 하죠. 혹은 [부조]부터 변했다고 하구요. 갑자기 변했다고 하는데, 사실 팬들은 최근 노래나 예전노래나 변함없이 다 좋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인 노래나 전위적인 노래 모두 좋죠. 그런 데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해주는 것 같네요. 더 좋고 덜 좋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왕비가 싫어하는데 부른 노래는 없을거구요. 그런 왕비의 취향을 팬들은 좋아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요즈음의 변화를 굳이 설명하자면, 음악에 대해서 왕비가 조금 더 자신을 갖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구요.

대만의 또 다른 자선 행사 - 전화받는 여자 FAYE

왕비는 9월26일에도 대만에서 자선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 행사에 참여한 스타들은 직접 성금을 기탁하는 기탁자들의 전화를 받았다고합니다. (머리좋죠? 스타랑 전화하려고 일부러 전화 더 할거 아니에요.) 왕비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진구호모금 전화를 받았는데요. (대만은 ARS가 성행하지 않나봅니다.) 전화를 받다가 갑자기 자기 조수한테 수화기를 넘겨 버려서 시청자들로부터 "불성실하다"라는 불만을 사기도 했다구요.

그런데 사실을 알아보니, 비록 왕비가 국어(표준어,만다린)을 잘하긴 하지만,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민남어(대만 사투리:국어나 표준어,북경어와는 다름)를 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왕비는 대만인 조수한테 수화기를 넘겼던 것이죠.

또 다른 방면으로 방송국측에서 다른 빅스타들도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왕비에게만 특별히 천막까지 쳐서 독립된 대기실을 만들어줘서 너무 스타행세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샀는데요. 왕비의 매니저측에서는 자신들은 특별히 요구한 적도 없고, 방송국에서 과잉친절을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다고 하네요.

왕비가 워낙 자신의 공연 전에는 기분을 조절하기 위해 번잡한 환경을 싫어하긴 하지만, 이런 자선행사에서까지 그러려고 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방송국측에서 좀 오버한거겠죠. 오늘도 한꺼번에 전해드렸습니다. 사진이 정말 많네요. 그냥 다 넣고 싶어서....위의 업데이트 뉴스에도 있지만, 신곡의 가사가 올라왔으니 즐겨주세요. 라이센스 판의 가사해석과는 다른거 아시죠?

 

Copyrightⓒ 1998-1999 by Jeon Ju-hyoun